제68차 가고시마 아태대회 코리아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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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28 11:25 조회806회 댓글0건본문
제68차 JCI 가고시마 아태대회는 “chesto!! moving forward bodly be better” (더 나은 앞으로 나아가다)라는 슬로건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30개 회원국의 약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본 가고시마 도심 곳곳에서 치러졌다.
이번 코리아나이트는 ‘평화통일과 한류문화’를 큰 주제로 대회 둘째날인 25일 일본 가고시마 항구 부둣가에서 진행됐다. 한국JC 국제실은 물론 전국의 많은 회원들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고, 각 지구‧지방JC 부스와 각종 기업홍보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행사장 안은 밖의 선선한 날씨와는 다르게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코리아나이트 행사장에는 각국의 많은 회원들이 몰려들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부채나 수건를 나눠 주거나 한국에서 가져온 특별한 복 만두, 칵테일, 주류를 나눠주었고, 여러 체험부스를 만들어 우리나라의 전통 복장을 입거나 같이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같은 날 말레이시아와 홍콩, 인도네시아에서도 그들의 나이트를 준비했지만 그 중 코리아나이트에 제일 많은 회원들이 들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대 위에서는 몸 풀이 게임진행과 함께 군산JC 문태현 회원이 본인의 직업을 십분 활용해 화려한 무대마술로 많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풍선이 행사장 안을 가득 메워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그리고 김가람 중앙회장이 장승필 상임부회장의 손을 들어주는 순간에는 코리아나이트 분위기가 다시 한 번 절정에 올라 뜨거운 행사장 안의 열기만큼이나 큰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마크 브라이언 림 2018 JCI 세계회장과 돈 헤첼 2017 JCI 세계회장, 각 국의 중앙회장들이 무대 위에 올라 인사를 전했고 그 밖에도 다양한 회원국의 회원들이 김가람 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JC 회원들과 긴 시간동안 사진을 찍으며 인사를 나눠 한국JC의 위상은 물론 내년에 열릴 제주 아‧태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었다.
기사_ 김정훈 한국JC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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