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목요일, 장승필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이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간 몇 번의 요청에도 일정이 맞지 않아 무산됐으나, 마침 이날 잠깐의 틈이 생겨 예방이 성사될 수 있었다.

장승필 중앙회장은 이종석 2020년 중앙회장 당선자를 비롯해 함께 방문한 임원들을 소개하며 인사를 전했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환영의 뜻을 건넸다.

장승필 중앙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렵게 시간을 내어주신 이낙연 국무총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을 준비하는 한국JC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약 20여분 정도의 시간밖에 허락되지 않아 충분한 대화를 나누기는 어려웠으나, 2019년 한해 동안 전개한 한국JC와 전국의 지구‧지방JC의 활동상을 설명하고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에게 조언을 청하기도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과 제69차 JCI 제주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등 한국JC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한국JC 회원들을 격려했다.